dyway

I'm very well : Life of an ordinary programmer

신논현역 인흥원

베프와의 저녁 식사. 얼마 전에 짜장면을 먹기 위해 들렀던 적이 있는 곳. 강남역 근처에서 중화요리를 먹게 되면, 동천홍을 찾아 늘 짬뽕밥을 먹었는데 지금은 없어졌고, 사실 동천홍은 좀 비싸기도 했었고… 예전에 근처에서 일할 때 자주 찾았던 남운에 가서 유린기도 먹어보기도 했는데 맛이 옛날 맛이 아닌 것 같았었다. 그러던 차에  좀 맛있는 곳을 찾게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고, 그래서 다시 찾게 됐다.

저번에는 짜장면을 메인으로 먹었지만, 이번엔 요리를 시도. 친구에게 부탁해서 백만년만에 들어간 메뉴판 닷컴에서 만두 서비스 쿠폰도 뽑아왔다. 여긴 꼭 만두 전문점처럼 만두 종류가 많고 참 알차다. 블로그 검색 결과를 보면, 요리를 시키면 중국식 만두를 준다는데 그건 옛날 얘기 같다. 요리를 두 개나 시켜도 서비스가 안 나오길래, 쿠폰을 보여주고 나서 군만두를 받을 수 있었다.

간쇼새우와 유린기를 안주 삼아 청하 한 병을 깔끔하게 비우고, 짜장면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새우도 맛있고, 유린기도 맛있었다. 천객가 꿔바로우의 찹쌀이 섞인 튀김옷이 새우와 유린기에서 느껴졌다. 바삭한 걸 좋아한다면 입에 맞지 않을 수도 있을 듯. 나와 친구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시 사진만 봐도 침이 올라온다. 우리가 식사하던 시간에 룸에서는 건배 제의가 수 차례 울려 퍼지던 걸 보면 회식 장소로도 많이 쓰이는 것 같았다.

간쇼새우(S)

간쇼새우(S)

유린기(S)

유린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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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yway

2013년 7월 18일 , 시간: 1: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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