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way

I'm very well : Life of an ordinary programmer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그래, 그런 거였다.

내가 맡은 파트에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일 주일 정도를 끙끙 앓아가며 찾아낸 해결책이 두 가지 있었는데, 두 가지 모두 서버도 수정하고 클라이언트도 수정했어야 했다. 고객이 부담스러워 해서 서버만 수정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했는데 나는 더 이상  방법이 없었다.

결국, 부장급 AA께 적극적 도움을 요청했고, 그 분은 이틀 만에 해결책을 내 놓으셨다.

문제를 전달해 주던 날에 피드백해 준 내용을 참고해서 코드를 만들어 봤지만, 그게 좋은 방법은 안 될 것 같았다. 그리고, 하루가 더  지난 오늘. 아주 간단하게 기존 로직에 새로운 스레드를 하나 만들어서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공유받았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차이, 같은 코드인데, 별도의 스레드에서 체크를 하느냐, 기존 코드에서 체크를 하느냐의 차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내가 했던 코드는 오작동을 일으키고, AA가 작성한 코드는 기존 기능은 그대로 동작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도 따로 동작하는 것.

아… 부끄럽다. 역시, 짬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라고 위안을 삼아본다. 또, 간만에 학구열도 불타오른다.

* 비동기 방식의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비동기로 접근하거나, 병렬로 처리하는 게 해결책이 될 수 있겠다는 교훈을 남기며 자, 이제 퇴근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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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yway

2013년 1월 15일 , 시간: 5:57 오후

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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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짬은 무시 못 하는 것이지. 주드도 스마트 한 생각 가지고 자기 로직에서 좀 벗어나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듯 싶네. 학구열 굿~~~

    Larry

    2013년 1월 16일 at 4:19 오후

    • 스마트하게 살아보아요.

      dyway

      2013년 1월 17일 at 3:2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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