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way

I'm very well : Life of an ordinary programmer

갑은 누구일까?

오늘 본 좋은 디자이너, 나쁜 프로젝트 매니저, 이상한 개발자 라는 슬라이드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를 보았다.

사용자가 불편하다고하면 불편한 것!
사용자는 갑 오브 갑
사용자는 슈퍼갑!!

이거 참 당연한 얘기다. 인터넷 서비스를 만든다면 이렇게 생각해야하는 게 맞는 거다.
그런데, 지금 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고객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고객 입장에서의 갑은 힘이 있는 인접 유관 부서이고, 수퍼 갑은 임원들이란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니까 안 그래도 잘 안 될 것 같은 프로젝트가 더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사용자라면 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것 같기에 더더욱.

요즘 들어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건가 싶을 때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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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dyway

2012년 10월 30일 , 시간: 10:40 오전

요즘 생각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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